안녕하세요 아람님 - 미구프로덕트 운영자 강수민입니다.

먼저 모든 말을 차치하고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남겨주신 글의 제목과 내용을 읽고 너무 놀라고 떨리는 마음으로 회신드립니다. 

7년의 운영시간 동안 저는 단 한 번도 악의적으로 반품을 거절하거나 환불을 거절하는 행위로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적이 없습니다. 자사 제품을 찾아주시고 이용하시는 동안 좋은 기분으로 함께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내의 혹은 식기 등의 개인 위생의 이슈 제품군이 아닌 이상, 정말 자사에서는 그 어떤 이유로도 의도적으로 반품을 거절할 이유가 없습니다. 소비자 보호법상 당연히 거절할 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아람님께 꼭 오해를 풀고 문제를 해결해드리고 싶습니다.

자사의 온라인 사이트는, 고객님께서 반품 신청을 남겨주시면 롯데택배사와 연동되어 있기에 자동으로 1-2일내에 기사님께서 반품 택배를 픽업하는 스케줄이 잡힙니다. 하지만 전산을 확인해본 결과 아람님께서 남겨주신 반품 처리에서 택배사에 자동으로 연계되는 엑셀 작업이 오류가 생긴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때문에 담당 기사님께서도 자사로 다른 말씀을 남겨주신 바가 없었구요. 

여기까지가 자사에서 확인하고 남겨드리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전산상의 오류가 있었다고 한들, 아람님께서는 내막을 알 수 없는 상태로 기다리시는 동안 얼마나 화가 나셨을지 생각하니 제가 죄송한 마음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퇴근 후 늦은 시간 답변을 남겨드리게 되어, 내일 오후 연락처로 연락을 남겨드리기 앞서 이렇게 답변을 먼저 남깁니다. 제품은 내일 연락 남겨드린 후 빠른 픽업 기사님 요청을 드린 후에 환불처리 먼저 도와드리겠습니다. 

부디 너그러이 이해해주시어 좋은 기분으로 한 주를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 Original Message ]

[ Original Message ]

참다가 참다가 참을수 없어서 글남긴다

배송이 빠른것도 아니고 반품도 안되고

반품을 안 받으려면 수령처로 반품 하라고 하질 말든지

장난하나 몇일이 지나도록 반픔도 신청안되고

반품 문의 글 남겨도 답변도 없고

더러워서 반품 안힌다 십만원 쳐먹고 잘 살아라